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

알림

로컬, 매력, 덕질을

2024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즐길만한 굿즈와 이벤트로 선보이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인천에는 다채로운 섬들이 많지만, 사람들은 멀리 여수로 갑니다.

인천에는 근대문화유산이 많지만, 사람들은 멀리 군산으로 갑니다.

인천에는 노포, 아티스트, 창업가들이 많지만, 사람들은 멀리 서울로 갑니다.

인천에는 비즈니스 기회가 널려 있지만, 인천 사람들조차 잘 알지 못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천은 다양한 콘텐츠, 공간, 사람 등 매력적인 지역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인천에 매력적인 자원이 없다면, 매력적인 자원을 만들고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단지 사람들이 매력적인 자원이라는 인식이 부족하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경험시키고, 느끼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매력적이라서 자랑하고 싶은 인천’입니다.

그래서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눈빛 또렷한

로컬 매력 덕질로 무장한 인천 로컬크리에이터를 선발했습니다.

트라이앵글 선진지 답사

대한민국의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 3 곳의 상권; 글로벌 상권 성수동, 교육 및 소득 수준 높은 단독주택 상권 연희동 그리고 노포와의 협업을 통해 구도심 상권을 부활시킨 개항로를 방문하여 로컬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말과 글이 아닌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머리로 자극받는 시간입니다

원포인트 비즈니스 스쿨

마계대학에서 제작한 ‘스몰 비즈니스 캔버스’를 활용하는 수업입니다. 스몰 비즈니스 캔버스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비즈니스를 파악하고,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수입을 통해서 실현 가능한 매출 및 수익 채널을 디자인하고, 지역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고객 파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우고, 로컬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브랜드 콘셉트 및 매력의 실행방안, 필요하다면 협업의 구체적인 설계를 합니다.

로컬 창업 아이템 스쿨

대한민국에서 굿즈와 이벤트로 성공한 전문가 6인의 릴레이 강연과 토크를 통해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진단하고, 궁금점을 해결하고, 전문가들의 비즈니스적 관점을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결국 매력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밑거름이 되는 시간입니다.

올스타 오디션

로컬, 매력, 덕후의 세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지원자들을 심사하여, 2단계로 진입할 10인을 선정하는 과정입니다.

로컬 매력 스쿨

비즈니스의 승패를 가르는 0.1%의 매력을 채울 수 있도록 전문가 집단과 함께 2박 3일 동안 집중 케어하는 워크숍입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부족한 매력을 강력한 매력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마계대학 학예회

참여자가 자신의 굿즈와 이벤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며 비즈니스 아이템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마계대학 학예회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마침내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로써 데뷔합니다.

브랜드에 대한 부분이 마계대학을 통해서 정리되고 완전 확고해진 것 같아요. 마계대학의 스몰 비즈니스 캔버스 덕을 저는 너무 많이 봤거든요(웃음). 사실 브랜드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어요. 정말 오랫동안 고민 고민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런데 매번 생각들이 광범위해서 불명확하게 정리가 되었거든요. 근데 제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주 명확해진 것 같아요. 정말 이번 과정을 통해서 아주 속 시원하게 풀려서, 그래서 이게 목적과 동기가 이렇게 중요한 거였구나 생각했어요

마계대학에서 고안한 ‘스몰 비즈니스 캔버스’를 하면서 확실히 느꼈던 건, 그전에 이제 학교에서 배웠었던 ‘비즈니스 캔버스 모델’이랑 접근 자체가 많이 달랐던 것 같고, 스몰 비즈니스 캔버스를 하면서 이게 진짜로 내가 비즈니스를 하면서 필요한 내용들을 적어 보는 그런 단계겠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뭔가 진짜 실용적이고 실질적이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뭔가 내가 앞으로 실제로 모르는 비즈니스를 하다가 막혔을 때, 어디부터 되돌아봐야 되는지 분기점을 잘 찾은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